한방을 세계에 알린 김남선 박사

세계에서 인정받는
영동한의원의
한방클리닉

작성일 : 13-06-28 15:21
소음인체질에 대한 질문


 고객정보 : 효림님     성별-남성     나이-세
 
질문내용

저는 42세의 여성으로서 전형적인 소음인 체질인데요. 현재, 불량한 소화기능(만성적인 위산과다 및 위통), 여성호르몬의 지속적인 감소 및 빈혈 문제가 있고, 배꼽아래부분이 상당히 냉해 있습니다. 불량한 소화 기능 및빈혈, 냉한 몸치료를 위해 최근 한약을 2재나 먹었는데 별 효과가 없네요.

저는 요즘 나름대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 헬쓰에 거의 매일 가서 45분정도의 걷기 및 15분정도의 웨이트 트레이닝등을 하고 있고 또한 아침 공복에 녹즙을 먹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저의 상태에서 다음과 같은 4가지 질문을 하오니 빠른 답변을 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소음인의 체질을 보니까 일부러 땀을 내는 것은 삼가하라고 권하고 있는데, 저같이 빠르게 걷기 운동을 하면 땀이 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인데 이것은 소음인 체질에는 안좋은 것인가요? 운동하면서 땀이 나면 입안이 마르는 느낌이 있어 물을 마시게 됩니다. 하지만, 운동을 안하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서 손발이 자꾸 콕콕 쑤시고, 어깨 및 등도 아픈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복부에 살이 쪄있기 때문에 운동을 안할 수없는 입장입니다. 운동을 과격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2. 아침 공복에 먹는 녹즙도 소음인 체질에는 좋지 않는 것인지요?

최근 1주일 전부터 돌미나리, 신선초등의 녹즙을 아침 공복에 먹고 있습니다.

3. 몸이 차기 때문에 자기전 늦은 저녁에 발을 50도 정도의 뜨거운 물에 30-40분 담구어서 몸을 덥게 하고 있습니다. 몸이 더워지면서 목뒤와 가슴사이로 땀이 조금씩 나는 데 이러한 족탕을 하는 것도 소음인 체질에는 좋지 않는 것인지요?

4.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 집에서 할 수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십시요.



답변내용

1.소음인은 조금만 운동을 해도 피곤한 상태가 되므로 무리하지 않게 합니다. 즉, 땀도 너무 많이 내면 몸속에 유효한 진액이 몸밖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건강에 나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운동은 적당히 자기 몸에 맞게 합니다. 중용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2.녹즙은 너무 많이 마시면 위를 냉하게 합니다. 몸이 냉해지고 위가 차지면 몸도 약해지게 마련입니다. 매일 녹즙을 장복하는 것은 소음인 체질에는 좋지 않습니다. 3.족탕을 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