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용
안녕하세요.선생님..저는 올해에 대학에 입학해서 현재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81년생 남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충농증에 걸렸다고 생각되어서 이렇게 선생님께 상담해 봅니다. 충농증의 증상을 보니까 제가 고1정도부터 증상이 나타났다고 생각됩니다. 근데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그냥 감기증상의 일종으로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감기가 아니고 충농증이란 걸 느낍니다. 그래서 꽤 오래되었다 생각되어 이렇게 걱정이 돼서 선생님께 상담해 보려 합니다. 근데 저는 콧물이 계속나서 공부할때 집중이 안되고 콧물 때문에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콧물 증상을 거의 확실한 충농증인데요 따로 두통이 생긴다든지 하지는 않습니다..근데 선생님..
지금 제얼굴을 자세히 보니 코가 커진것 같아요..^^
선생님 어케 해야죠? 입원 말고 학교 때문에 약으로 치료할 수는 없는지 궁금합니다..선생님의 많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내용
충농증이 아니라 축농증이라 합니다. 축농증은 의학용어로는 부비동염이라 하는데 농이 코에 쌓여 있다고 하여 쌓일 축(畜)인 축자를 씁니다. 축농증이 되면 콧물이 많이 나와 집중이 되지않고 식사 할 때나 대화 할 때 시도 때도 없이 나와 상대방에 좋은 인상을 주기가 어렵습니다. 간혹 코속의 염증으로 점막이 부어 있고 커져 있어 코가 커지기도 합니다.
한약을 복용해서 만성 축농증의 증상의 개선은 물론이고 근본치료 할 수 있습니다. 기간도 6개월 정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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