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을 세계에 알린 김남선 박사

세계에서 인정받는
영동한의원의
한방클리닉

작성일 : 13-06-28 15:21
코가 입천장에...


 고객정보 : 김해련님     성별-남성     나이-세
 
질문내용

코가 입천장에 있어서 괴로워요
겨울에 시험공부하다가 코가 헐었는데, 낫겠지 하고 그냥 방치해 두었더니, 이젠 코가 입천장에 항상 머물러 있어요.
어떨땐 맑은 물이 어떨 땐 샛노란 물이 또 어떨땐 피도 약간 썩인 물이 나와요.
그리고 어떨 땐 자다가도 깨서 코를 밭아내요.
코가 콧구멍으론 거의 안 나오고 항상 입으로 밭아내야만 해요
숨쉬기도 약간 곤란하고..
병원에 가 봤더니 비염이라면서 약만 지어주는데, 효과가 별로 없어요.
저는 조금이라도 찬 기운이 느껴지면 재채기를 잘 하구요, 먼지나 담배냄새, 공해 등에 아주 민감해요.
감기에 한 번 걸렸다 하면 기침 때문에 아주 고생을 하구요, 여름에 선풍기 트는 것도 싫어해요.
손발이 찰 뿐만 아니라 속도 차가워서 아이스크림도 잘 못 먹고, 냉이 잘 나와요.
제 특징은 주로 이렀는데요, 요즘 코 때문에 괴로워요.
출근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출근하고서 부턴 더 심해진 것 같아요.
노란 물이 자주 나오거든요.
이게 비염 맞나요?
어떤 치료와 관리를 해야하나요?
참, 그리고 겨울엔 콧구멍 안이 아주 건조해서 딱지가 생기고 그렇게 코가 막히니까 코에서 열이나서 뜨거운 김을 쌕쌕거리곤 했어요. 그래서 뜨거운 김으로 숨쉴 때마다 콧구멍 안이 좀 따가웠어요. 근데 봄이 되고 날씨가 따뜻해지니까 그런 증상은 사라졌어요. 대신 코만 입천장에서 떠날 줄 몰라요.
습도랑 관련있나 싶어 물을 떠 놓거나 또 화분을 사놓곤 해도 별로 효과는 없는 것 같아요.
제 고민 좀 해결해 주세요~~~



답변내용

[냉증여성 손발이 차고 냉하며 배에서 간혹 출렁거리는 물소리 있고, 콧물이 많아] 대체로 조금 마른 듯한 체형에 멋있고 지적인 타입의 여성들은 비슷한 증상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얼굴이 희고 이목구비가 잘 정돈된 미인들인데 아무런 사심을 갖지 않더라도 무심코 한번쯤 더 얼굴을 쳐다보게 만들만큼 그런 매력적인 외모가 특징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이러한 환자들이 지닌 건강상 공통점입니다. 신기하게도 이들을 진찰해보면 한결같이 추위를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