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용
남편과 일곱살 아이가 알레르기비염입니다. 얼마전 원장님의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고치기가 힘들다고 해서 심할 때는 알레르기약만 먹고 있었습니다만 원장님의 책을 보니 한번 찾아가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남편이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 시간을 내기가 힘들군요. 그리고 저희 남편의 증세가 더 심한 편이랍니다. 꼭 가서 진맥을 하지 않고는 약을 지어먹을 수 없는지 궁금합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내용
알레르기성 비염은 부모와 자식간에 체질이 닮아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다소 유전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가족 가운데 누군가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었거나 현재 걸려 있으면 나머지 가족도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알레르기는 완전히 유전이라고 보기도 애매하지만 어쨋든 잠재성은 있다고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이를 '체질소양'이라고 부릅니다.
부모가 다 알레르기가 있으면 자녀는 90% 이상이 알레르기에 걸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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