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냉증‧월경통

김지수 진료원장

여성 삶의 질 높이는
냉증 & 월경통
한방 치료

추위와 더위에 예민하고 생리가 힘들고 몸이 차요

여성냉증 ‧ 월경통

여성과 냉증
그리고
알레르기

여성들에게 자주 관찰되는 냉증은 단지 손발이 찬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몸이 차다는 것은 여성이 겪는 질환의 가장 핵심적인 원인이 될 수 있는데, ‘나는 원래 손발이 차’ 하고 쉽게 넘기기도 합니다.
한방에서는 ‘수독증’ 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인체의 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수분 대사가 정체되고 정체된 수분은 수독(水毒)이 되어 몸 내부의 심부온도를 떨어지게 하면서 냉증과 순환장애를 악화시킵니다. 마찬가지로 알레르기는 단순히 알러젠(항원)과의 접촉이 유발 요인은 될 수 있어도 근본적인 원인은 수분 배출이 잘 되지 않아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질환에 걸리면 몸에서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눈물을 배출시키고, 비염은 재채기와 콧물, 아토피 피부염은 진물이 나오며 인체에서 수분을 배출시키려고 합니다.
알러젠(항원)이 없어도 온도가 차가워지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손발에 한랭 알레르기가 나타나기도 하고 반대로 갑자기 온도 ‧ 습도가 높아질 때, 땀으로 열이 빠지지 않아 심부온도가 상승하여 콜린성 알레르기가 생기기도 합니다. 결국 신체 내 수분 대사를 원활하게 해야 증상을 근본적으로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냉증과 월경통
그리고 각종
부인과 질환

가임기 여성들에게 한 달에 한 번씩 돌아오는, 생리 또한 비뇨생식기계에서 일어나는 수분 대사의 일종입니다. 냉증 또는 간혹 그 외의 원인으로 혈액순환이 여성생식기계에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생리혈을 나오게 하기 위해 자궁근육을 과도하게 경련시켜 월경통증이 발생하기도 하고 배출되지 못하고 남아있는 혈액이 자궁에 남아 어혈이 되어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의 병변을 만들기도 합니다.
초음파로 관찰할 수 있는 기질적인 병변이 되지 않아도, 매달 찾아오는 생리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오랜 시간 호르몬 불균형, 생식기계의 악순환이 지속되어 진통제로만 버텼던 월경통에서 점점 치료가 힘들어지는 난임, 갱년기 증후군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부인과 질환은 상대적으로 건강한 청년기 때부터 생애 주기별 관리가 필요합니다.